일상 :1년차 병아리 개발자 2018년 회고 | 회고에 앞서.. 올해 2018년은 병역특례를 시작하면서, 처음 개발자로 발을 내딛은 해였습니다. 또 학교에서 듣는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는게 아니라, 사회에 나와서 개발자로 일하는 만큼 많은 점들이 낯설었고, 또한 여러 결정들을 하고 책임들을 가져야 하는 부분들을 겪으며 힘들었던 적도 많았고, 또 그러한 만큼 뿌듯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제게 많은 일들이 올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개발자로 발을 내딛는 해였던 만큼, 더 알차게 보내고 싶었고, 어떻게 하면 좋은 개발자로써 성장할 수 있을까, 이시점에서 어떠한 공부를 해야 훗날 내게 도움이 될까 등등 유난히 많은 생각을 했던 올 한해였고 이러한 올 한해를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
일상:FE CONF 2018 후기 fe conf는 작년 처음 진행되었고, "프론트엔드를 개발하며 마주했던 치열한 고민과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자"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되는 컨퍼런스입니다. 세션은 track1과 track2로 분리되어 진행 되었는데요. 각자 장소를 옮겨가며 듣고 싶은 세션을 들을 수 있게 다채롭게 구성되었었습니다. https://2018.feconf.kr/ | 세션별 후기 11:10 - 11:50 > 미국 개발자 vs 한국 개발자 - 켄님 일단 이 세션에서는 미국 개발자 들과 한국 개발자들의 다른점 그리고, 이러한 개발자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러 차이점들에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개발능력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구글 코드 잼 사례를 들..
일상:2018 디지털 헬스 해커톤(digital health hackaton) 참여 후기 | 해커톤 대회 관련 링크https://www.digitalhealthhack.org/ | 일정 팀장으로써 팀원들을 모으고, 그전에 약 세차례 오프라인 매주 한번 미팅을 가져, 아이디에이션 과정을 거쳤었습니다.당일 대회는 10,27 ~ 10.28 삼성서울병원에서 무박2일간 진행 되었습니다. | 진행 과정 간호학과 1명, 기계공학과 1명, 컴공 2명 (나포함) 으로 총 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간호사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해줄 비의료적 질문을 답해주는, 음성인식 AI 웹 HOVI (Hospital + Navi ) 라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해커톤에 참여하였었습니다.해커톤 당일, 여러 의료 종사자들과 저희의 아이디어에 대해 ..
일상:DEVIEW2018 후기 운 좋게, 데뷰 선착순 신청에 당첨되어서 데뷰 행사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실패를 해서,ㅠ 다른 분들과 함께갔으면 더 좋았겟지만 ㅠㅠ 그래도, 가서 열심히 듣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장님ㅎㅎ) 행사 스케쥴 링크: https://deview.kr/2018/schedule | 11:00 ~ 11:45 지난 1년간의 웨일 브라우저와 그 미래 (부제: 제품 매니저가 들려주는 생생한 기술/제품 이야기) - 김효님 이 세션에서는 웨일 브라우저를 매니징하면서 1년동안 어떤 목표를 세웠고, 어떻게 그 목표를 해결해 나갔는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세션이었습니다. 웨일브라우저의 강점인 한 화면에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을 살리..
일상:일일커밋 6개월 회고 https://github.com/zx6658 1. Side Project2. TIL, 학습내역 기록3. 오픈소스 컨트리뷰트 일일커밋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어 https://ideveloper2.tistory.com/129에 회고를 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꾸준히 더 이어나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100일되었을때라도, 기록을 남기자! 라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였었는데...ㅎ 어느덧, 일일커밋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 그 이후의 경험을 다시한번 공유합니다! ㅎㅎ :) | 1. Side Project https://github.com/zx6658/react-pension-template ( react+ redux + firebase ) 대부분 주니어 개발자들은 이미 다 완성되어있..
일상: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책 리뷰) | 책 리뷰에 앞서 책 저자 velopert님의 블로그https://velopert.com/ 저는 처음 한 스타트업에 입사하여, 리액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개발 입문시기에(아직도 입문이지만 ㅎㅎ) velopert님의 블로그 를 통해 간단한 예제들을 따라해 보며 이렇게 제작해본 예제를 조금씩 바꿔 사내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도 하고, 본인의 사이드 프로젝트도 조금씩 이를 활용하여 개발하는 식으로 도움을 얻어가며 개발을 해나갔었습니다. 실무에서 사용되는 리액트에서 쓰이는 스타일링, 또 리액트 자체로는 많은 한계가 있기에 이와 연계한 여러 미들웨어들을 사용하는 예제, 그리고 어떻게 api를 연동하는지 등등, 리액트를 개발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항상 찾아갔던 곳이..
일상:주니어 개발자의 Open Source 컨트리뷰트 내역 정리 | 시작하기에 앞서, 아직은, 웹개발을 회사에서 시작한지 7개월차가 되어가는 미천한 주니어 개발자이기에 (핑계), 각 오픈소스들의 작은 이슈들을 처리해보거나, 다른 사람들이 올렸다가 reject 당한 이슈들을 다시 부족한점을 고쳐 수정해 pr을 올리는 등등, 오픈소스의 core한 부분은 아니지만 작은 부분들을 기여를 해보고있다. 오픈소스를 기여했을 때 생긴 왠지모를 자신감이나(자만은 금지), 성취감등등을 얻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는 것같다. 앞으로도 기여를 하면 이 포스팅 글에 정리해 박제할 예정이다. > React facebook의 React repo https://github.com/facebook/react/pull/1316..
일상:일일커밋 100일 회고 https://milooy.wordpress.com/2015/10/08/daily-commit/ https://blog.outsider.ne.kr/1141 를 참고 했습니다. :) 우연찮게 일주일동안 일일커밋을 하게되서 ㅎㅎ.. 이왕 이렇게 된김에 일일커밋을 되는데까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한 일일커밋이 100일을 훌쩍넘겼다 (정확히는 103일..ㅎㅎ) 100일이 넘으니, 하루에 한번은 꼭 (주말이나 공휴일이더라도) 코드를 작성하거나 학습하여 커밋을하는 습관이 몸에 벤거 같다.커밋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것 같다. 1. Side project2. TIL3. 오픈소스 컨트리뷰트(컨트리뷰트한게 매우 작은부분이라 부끄럽긴 하지만 ㅎㅎ..)4.나만의 리액트 boilerplate 만들기5..